불법주차 신고 포상금 없더라도 참교육해야 하는 이유

불법주차 신고 포상금 없더라도 참교육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예전에는 파파라치라고 해서 자동차가 과속, 신호 위반 등 신고할 경우 포상금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포상금 대신 마일리지를 적립해줍니다. 그런데도 불법주차 신고를 해야 하는 이유는 너무 잘 아시죠?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불법주차 신고 포상금

우선 이 항목부터 확실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불법주차 발견 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합니다. 그리고 처리기관에서 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되면 만족도 조사를 합니다.



여기 만족도 조사를 참여하셔야지만,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이렇게 쌓인 마일리지는 연말에 우수 적립자를 뽑는 데 참고합니다.



우수 적립자는 기념품, 모바일 쿠폰 등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현금이나 지역 화폐, 상품권 같은 금전 가치를 지닌 보상은 없는 것이죠.



불법주차 신고제

처음 도입됐을 당시 이를 업으로 삼는 분까지 있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그러나 포상금을 노린 각종 편법이 난무하고 재정 투입 대비 실효가 적다고 판단하여 포상금제는 전면 폐지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불법주차 차량을 보는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명확합니다. 불법 주차로 인한 과태료 등 업무는 공적 기관에서 해야 합니다.



그런데 시민에게 이러한 권리를 나눈 것은 절대 주정차를 하면 안 되는 곳에 불법주차 하는 운전자들 때문입니다.



신고 범위

국가에서는 무작정 주정차한 차량에 대해서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아래 8개 항목에 해당한 경우에만 신고할 수 있습니다. 목록을 보시면, ‘여긴 차를 대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불법주차 신고 범위
출처 : 부천시

  1. 어린이 보호구역
  2. 소화전 5m 이내
  3.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4. 횡단보도 (정지선 포함)
  5. 버스정류장 10m 이내
  6. 인도 주차
  7. 안전지대 침범 차량 (노란 선으로 표시된 통행 불가 지역)
  8. 주정차금지구역 내 이중주차


안전신문고 앱 신고 방법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서 편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사진 2장이면 됩니다. 이때 사진 촬영 간격은 1분입니다. 즉, 1분 이상 차량이 주정차했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는 촬영 일시가 찍혀있기 때문에 연속 촬영하신다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1. 앱을 설치하세요.

구글 : 안전신문고 앱


아이폰 : 안전신문고 앱



2. 불법주차 신고 탭 선택 후 작성

안전신문고 앱 불법주차 신고 탭
안전신문고 앱

안전신문고 앱 상단에 ‘불법주차 신고’ 탭을 눌러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고 사전 첨부 후 신고하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사진 촬영 꿀팁

1. 동일한 위치에서 촬영하세요.

2. 위반지역과 차량번호가 선명하게 나오도록 찍으세요. 만약, 위반지역이 사진에 표현되지 않는다면, 담당자가 직접 위반 장소에 가서 판단해야 하므로 그사이 운전자가 차량 이동하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없습니다.

3. 신문고 앱 내에 카메라 기능이 있으니 이 기능을 활용하시면 시간, 위치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요약 정리

  • 불법주차 신고 포상금은 없다.
  • 단, 적립한 마일리지 기준으로 상품 및 기념품 등을 받을 수 있다.
  • 포상금이 없더라도 신고해야 한다.
  •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서 2분 안에 할 수 있다.


모바일 앱&유틸리티 정보는 toptierapp.com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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